아직은 낯설고 생소한 가지고추, 가지고추는 가지와 고추를 교배한 품종으로 보라고추라고도 합니다. 가지고추의 맛은 일반 고추와 비슷하고 매운 맛은 거의 없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크기도 그렇고 오이 고추와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반 고추처럼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올해 처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아는 사람은 알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가지고추. 보라색 채소의 좋은 점은 모두 아실거에요. 가지고추도 보라색 채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지고추 효능
항암, 항염 작용
가지고추에는 가지의 장점인 항염, 항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품을 블랙푸드라고도 하는데 , 블루베리, 검은 콩 등이 여기에 속해요. 가지고추는 검은콩보다 6배, 일반 가지보다 4배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항암, 항염에 많은 효과를 주는 식품입니다.
풍부한 비타미C함유
가지고추는 고추가 가지고 있는 성분인 비타민A 와 비타민 C 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추는 사과의 15배에 달하는 비타민 A와 C를 가지고 있어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당뇨 조절 및 예방
가지고추는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대요. 위에서 소개한 안토시아닌 성분과 베타카로틴, AGI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당뇨에 좋은 가지고추, 식단 관리하실 때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심혈관 질병 / 고혈압 관리 및 예방
가지고추는 칼륨이 풍부하여 노폐물을 배출하고 나트륨을 감소시켜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시고 심혈관 질병 및 고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가지고추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가지고추는 생으로 먹어도 되고 가지고추 된장 무침, 가지고추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가지고추는 삶은 후 갈아서 먹으면 가지고추의 영양분을 대부분 흡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지고추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먹기 쉽고 편하게 먹는 것인 것 같습니다.